<늦은나이에 시작한 풋볼에 모든걸 남자 이야기 인빈서블 줄거리>
학교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정규직 교사가 아닌 우리의 주인공 빈스는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게 됩니다. 실직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지만 온갖살림들을 가지고 아내는 메모지 한장만 놔두고 도망을 갑니다.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시간날때마다 해오던 바텐더 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던 빈스는 우연히 티비에서 풋볼 팀 이글스에서 일반인 멤버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게 됩니다.
팀이글스는 작년 연패를 거듭한 꼴찌팀으로 팬들의 사랑마저 잃어버린 팀입니다. 팀이글스는 이번에 새로운 감독 딕으로 교체가 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빈스는 평소 주말마다 조기풋볼클럽팀에서 에이스를 불릴 정도로 실력이 좋았기에 친구들은 빈스에게 이글스 모집에 도전해 보라고 권유합니다. 그러나 빈스는 자신의 32살이라는 많은 나이와 경제적 상황때문에 무모한 도전이지 않을까 라는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합니다.
걱정을 가득한채 빈스는 아버지의 집에 찾아가게 됩니다. 빈스 아버지도 빈스의 풋볼 실력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대학까지 운동시킬 여력이 없어 풋볼을 그만두게 한 아버지는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고 아들 빈스에게 도전해보라고 용기를 줍니다.
이글스 공개 모집에 참여한 빈스는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수많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빠른 스피드와 공을받는 센스등이 뛰어난 빈스를 감독 딕은 눈여겨 보게 됩니다. 그결과 빈스는 이글스 공개모집에 합격하여 이글스 정식멤버가 되기 위한 훈련을 준비하게 됩니다. 빈스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이글스의 훈련을 시작합니다. 이글스 훈련캠프에 목적은 시즌개막하기 전까지 개인역량을 판별하여 주전까지의 최종엔트리를 추려내는것에 목적을 두고있습니다. 캠프 첫째 날 빈스는 공개테스트때와 차원이 다른 프로들의 세계를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프로들의 훈련에서 제대로 실력발휘 한번 하지 못하고 빈스는 녹초가 되어 숙소로 돌아오게 됩니다. 숙소로 돌아온 빈스에 침대위에 빈스의 절친인 맥스의 여동생 자넷의 선물이 놓여있었습니다. 빈스는 평소 친구의 동생인 자넷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자넷의 선물과 응원을 받자 빈스는 큰힘을 얻게 됩니다. 훈련캠프에서 3주의 시간이 지나고, 캠프의 탈락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맥을 못춘 빈스는 자신이 탈락될것을 예상하고 짐을 싸놓고 자리에 앉아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엇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탈락인줄 알았던 빈스에게 한번의 기회가 더 생기게 되엇습니다. 예상치 못한 생존으로 빈스는 자신감을 얻게되고 프로들의 풋볼세계에서 점점적응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드디어 빈스의 실력발휘의 순간 감동실화 인빈서블 결말>
시간이 지날수록 빈스는 프로들과의 실력차이도 점차 줄어들게 되고 동료들과도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기 시작합니다. 6주간의 스프링 캠프가 끝이나고 빈스의 팀 이글스는 6번의 시범경기를 치루게 되지만 6연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내게 됩니다. 그렇게 시즌 개막전이 시작 되려고 하고, 팀이글스 마지막 인원 조정을 하게 됩니다. 모든 코치진들이 빈스를 반대했지만, 이글스의 오랜팬이고 선수인 빈스를 한번 더 믿어보려는 감독 딕의 선택에 의해 빈스는 주전으로 발탁이 됩니다. 드디어 정식멤버로 첫개막전 무대에 오른 빈스는 첫경기의 긴장감 때문인지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야유속에서 팀은 패배하게 됩니다. 데뷔전을 망친 빈스는 다시한번 자신감을 상실하게 됩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빈스는 자신이 경기를 뛰었던 조기 풋볼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풋볼을 즐기게 됩니다. 빈스는 조기풋볼에서의 친구들과의 경기에서 자신이 그동안 풋볼을 즐기지 못했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선수가 되고나서는 풋볼이 즐겁다는 생각을 갖지 못했던 빈스는 조기풋볼팀 경기에서 다시한번 풋볼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다시 찾게 됩니다.
이글스의 시즌 2번째 경기가 시작되고 상대는 우승후보인 뉴욕자이언츠라는 강팀이였습니다. 빈스는 저번경기와 완전 다른 모습의 사람처럼 실력발휘를 하게 되었고 뉴욕자이언츠와 7대7 무승부 상황에 대치하게 됩니다. 저번경기와 다르게 풋볼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은 빈스는 상대팀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빈스는 팀원들과 마지막 승부수를 띄웁니다. 실패하면 역습으로 팀이 패할수 있지만 팀원들과 하나가 되어 마지막 전술을 시도해 봅니다. 결국 즉흥 전술을 성공한 빈스는 극적인 터치다운으로 팀 이글스에 첫승리를 따낸 주역이 됩니다. 이날 빈스는 필라델피아의 악명높은 야유를 함성으로 바꿔놓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이 후 빈스는 이글스의 주장을 맡게되었고, 자신이 좋아했던 자넷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도 이룹니다. 뿐만아니라 3시즌을 이글스에서 더경기를 치룬뒤 은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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