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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계획 된 범죄 기회는 단 한번 영화 터널 리뷰

by 최까치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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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재밌는 영화 터널 리뷰 전반부>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어버리고 아무 희망없이 평생 휠체어를 타게 된 주인공 호아킨은 한때 잘나가던 프로그래머 였습니다. 교통사고로 직장까지 잃은 호아킨은 은행 빛만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살고 있는 집까지 압류당할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집이 압류당하는 것을 막고자 방을 내놓게 됩니다. 얼마 후 6살짜리 말을 못하는 딸을 데리고 한 여자가 집을 임대하게 됩니다. 여자의 이름은 베르타 딸의 이름은 베티 였습니다. 호아킨은 자신이 살던 공간을 임대인들에게 양보 하고 정작 본인은 허름한 지하실로 내려가 살게 됩니다.

지하실에서 취미생활인 컴퓨터 조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호아킨은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계속해서 벽넘어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호아킨은 조심스럽게 옆집을 도청하기 시작합니다. 점점 옆집의 상황이 궁금해진 호아킨은 벽에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설치하여 옆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카메라로 지켜보게 됩니다. 정체를 알수 없는 남자들이 땅을 파고 흙들을 밖으로 빼내고 있엇습니다. 옆집을 지켜보던 호아킨은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이유는 그곳에 나타난 의문의 여성때문입니다. 여성의 정체는 바로 자신의 집에 임대로 살고있는 베르타 였습니다. 베르타와 땅을파고 있는 무리의 리더는 갈레레토는 서로 연인사이였습니다. 호아킨은 모든 정황들이 수상하기 시작하여 아무것도 모른척 하면서 윗층으로 올라가  분석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옆집을 지켜보던 호아킨은 충격적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갈레레토의 일당들 중 한 남자가 의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그자리에서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호아킨은 윗층으로 올라가 약을 탄 와인을 베르타에 먹이고 베르타가 쓰러진 틈을 타 침대에 묶습니다. 호아킨은 베르타가 약에 취에있는 사이 갈레레토와 일당들이 무슨일을 꾸미는지 알아내기 시작합니다. 남성들의 목적은 집 근처에 잇는 은행을 털기 위해서 땅을 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성들이 판 땅굴은 호아킨 집 밑을 지나가고 있었고 호아킨은 땅굴로 들어가 확인해보게 됩니다. 땅굴 내부를 확인하고 온 호아킨킨은 베르타의 딸 베티가 땅굴을 통해 옆집으로 넘어간 사실을 깨닫게 되고 베티를 구하기 위해 땅굴을 통해 옆집으로 넘어갑니다. 다행이도 아무도 없어 안도에 한숨을 쉬는 순간 나가있던 갈레레토와 일당들이 돌아옵니다.

몸을 숨기고 모든 것을 지켜보던 호아킨은 갈레레토 일당 과 정부 고위직관계자 구트만이 손을잡고 은행금고를 터는 일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다행이 베티를 데리고 돌아온 호아킨은 베르타에게 가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게 됩니다.

<충격적인 결말 과 반전 터널 후반부 리뷰>

사실 벙어리인줄 알고 있었던 딸 베티는 말을 할수 있었고, 베르타의 남친인 갈레레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갈레레토는 베티가 성폭행 사실을 알리지 못하기 하기위해 벙어리인 척 연기를 시켰던 것이였습니다.

충격받은 베르타는 갈레레토를 죽이려고 했지만, 호아킨은 베르타를 간신히 진정시킵니다. 베르타는 갈레레토에게 복수하기 위해 호아킨과 손을 잡고 갈레레토와 일당이 금고터는 일을 저지하기로 합니다. 이들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호아킨은 땅굴로 들어가 미리설치 되어있는 기폭장치를 수도관 옆으로 옮겨 설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땅굴을 파기 시작하더니 은행안 금고로 침입하여 748번안에 있는 돈과 물건들을 훔칩니다. 돈과 물건을 훔쳐 땅굴로 나가려는 순간  갈레레토 일당들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서둘러 은행을 털기위해 기폭장치를 기동시킵니다. 호아킨은 다시 은행으로 돌아와 몸을 숨기게 됩니다. 갈레레토 일당이 은행금고를 터는사이 호아킨은 집으로 무사히 복귀 합니다. 그 순간 폭발로 인해 호아킨이 수도관 옆으로 옮겨놓았던 기폭장치도 폭발하여 수도관에서 물이 줄줄 새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얼마 후 수도관이 버티지 못하고 터져 땅굴 내부가 물로 가득차 은행에서 금고를 털고 있던 갈레레토 일당중 일부분이 은행에 갇히게 됩니다. 잠시 후, 호아킨 집으로 경찰들이 찾아옵니다. 함께 온 경찰들 무리중에는 범죄자와 손잡은 고위직 관리자 구트만도 함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구트만은 호아킨에 전화기로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나중에 다른팀에서 방문할꺼라는 사실말 알려주고 현장을 떠납니다. 얼마 후 경찰로 위장한 갈레레토 일당들이 호아킨 집으로 찾아와 지하실을 수색하게 됩니다. 갈레레토 일당이 지하실을 수색하는 동안 호아킨은 구트만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지하실을 살피고 올라온 갈레레토는 호아킨에게 혼자사냐고 물어보게 되고 호아킨은 당연히 혼자 산다고 말했지만 갈레레토는 속지 않습니다. 그때 갑자기 베티가 나타나게 되고 갈레레토는 베티를 인질로 잡고 함께 온 일당들과 호아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폭행이 지속되고 있을 무렵 호아킨의 연락을 받은 구트만이 호아킨 집에 찾아오게 됩니다.  연락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구트만을 본 갈레레토와 일당은 구트만이 배신을 때렸다고 생각하고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5분뒤 경찰이 올꺼라고 구트만은 갈레레토와 일당들에게 알려주지만, 이미 서로의 의심이 깊어질 무렵이였습니다. 그 순간 호아킨은 갈레레토 일당들의 이름을 부르며 거짓된 말들을 지어내기 시작했고, 내부분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혼란속에 빠진 갈레레토 일당들은 결국 서로를 믿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쏴 죽이게 됩니다.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베르타가 나타나고 자신의 딸을 성폭행한 남친 갈레레토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갈레레토와 일당이 모두죽어,모든것이 끝났다고 방심한  순간 구트만은 베르타와 베티를 인질로 협박하여 호아킨에게 훔친 돈과 물건을 내놓으라 하게 되고, 옆에 있던 애완용 간식을 먹으며 돈과 물건을 들고 집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구트만이 먹은 애완용 간식은 호아킨이 자신의 반려견을 안락사 시키기 위해 미리 약을 타놓은 간식이였고, 구트만은 도망치던 중 죽음을 맞이하고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영화 터널 짧은 감상평>

영화 터널은 국내에서 미개봉한 작품입니다. 스페인영화를 보면 액션이나 CG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각본이 정말 훌륭하다는것을 깨닫습니다. 스토리가 짜임새가 있고, 영화보는 내내 쫄깃한 스릴도 있고, 스페인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영화를 통해서 조금은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영화터널은 2시간동안 정말 초.중반부가 재밌었던거에 비해 결말이 조금 빈약한느낌이 있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반전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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