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죽이기 위한 부부의 힐링여행 트립 리뷰>
영화 감독이지만 영화의 흥행이 잘되지 않아 적자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라스는 주말동안 별장에서 아내 리사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별장을 가기 전 다양한 연장을 구매해서 별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배우인 아내와 감독으로 일하는 라스는 별장으로 가는 차안에서 사소한 다툼을 버리게 됩니다. 허구언날 별 이유 없이 매일 다툼을 버리는 이부부의 사이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별장에 도착한 부부는 청소를 시작하려 합니다. 청소를 마친 부부는 저녁시간이 되어 저녁을 준비하지만 저녁을 준비하면서도 서로 맞지 않는 요리 스타일로 부부는 또 다시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잠자는 시간 말고는 얼굴만 보면 싸워대는 라스와 리스 부부는 저녁식사 후 간단한 보드게임을 하면서도 말다툼을 벌이게 되고 별장에서의 길었던 첫날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라스는 무언가를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창고에서 자신이 사온 연장들 중 망치를 손에 쥐고, 술을 한잔 먹는 라스의 움직임이 수상해 보입니다. 그 순간 부엌에서 아내 리사가 라스를 부릅니다. 망치를 쥔 손을 뒤에 숨기고 리사에게 다가가는 라스는 리사를 뒤에서 망치로 내려치려는 순간 리사가 들고있는 전기충격기에의해 쓰러지게 되고 정신을 차린 라스는 의자에 손이 묶여있었습니다. 황당하게도 아내와 라스는 별장에 오기직전 서로를 죽이기 위해 각자만의 살인계획을 세웠던 것이였습니다.
적자 영화감독 라스 와 유명하지 않은 배우 리사는 경제적으로 큰 빛에 시달리고 사소한것들에서 부터 오해와 갈등이 쌓일대로 쌓여버린 두 부부는 아쉽게도 서로를 죽이려는 선택을 한 것 이였습니다. 그렇게 묶여있던 리사가 라스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 한 남자가 뒤에서 리사의 머리를 내려쳐 리사를 기절시킵니다. 의문의 한남자는 라스와 함께 아내를 죽여 보험금을 나누어 갖기로 계획한 동료 청소부 빅토르 였습니다.
상황이 정반대로 이번엔 아내리사가 의자에 묶여 있는 채로 정신을 차립니다. 아내리사는 라스를 도발하기 시작합니다. 멍청한 감독머리로 나를 어떻게 죽여서 얻는게 무엇이냐고 묻기 시작합니다. 아내 리사의 질문에 라스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지만, 눈치없는 동료 빅토르가 리사의 사망 보험금 100만크로네를 50만 크로네씩 나누어 갖기로 했다고 모든 사실을 털어 놓게 됩니다. 그러자 리사는 빅토르에게 자신의 사망보험금은 300만 크로네라는 사실을 알려주게 되면서 라스와 빅토르의 계획은 틀어지게 되고, 빅토르는 라스가 자신을속인걸 깨닫자 리사에게 붙게되고 라스와 빅토르가 몸싸움을 버리게 됩니다. 몸싸움이 벌어지던 중 빅토르는 자신이 가지고 온 총에 의해 손가락이 날아갑니다. 겁에 질린 빅토르는 도망치려하지만 라스는 떨어진 총으로 빅토르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라스는 빅토르가 죽자 당황했지만 얼른 정신을 차리고 다시 아내를 죽이기 위해 총구를 아내에게 겨룹니다. 리사도 총에 맞지않기 위해 총구를 하늘로 돌리며 다시 한번 두 부부는 서로를 죽이기 위해 몸싸움을 시작합니다. 몸싸움을 하던 중 총이 천장 위로 한발 발사가 됩니다. 그 순간 천장이 무너지더니 의문의세남자가 천장에서 떨어집니다.
<천장에서 떨어진 의문에 세남자 트립 결말>
천장에서 떨어진 의문의 세남자는 인근 교도소에서 탈옥한 범죄자 였습니다. 라스와 리사가 별장에 도착하기전 별장에서 경찰을 피해 몸을 숨기고 있던 세사람은 창밖으로 라스와 리사 부부가 별장에 도착하자 다락방에서 이들 부부가 자리를 비울때 다른곳으로 거쳐를 옮기려 했지만 실패한 것 이였습니다. 탈옥수 세사람은 라스와 리사 부부를 의자에 묶어 놓고 금전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탈옥수들의 협박을 견디지 못한 두 부부는 내일 오전에 은행문이 열면 돈을 찾아준다고 말하자 지하실로 옮겨져 감금 당하게 됩니다. 그날 저녁 지하실에 리사는 남편 라스에게 서로 멋진 한팀이 될줄알았다고 아직 많이사랑한다고 진심을 전달 합니다. 잠시 울컥해진 라스는 잠시 후 화장실이 급하다고 탈옥수들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라스에 소리에 탈옥수 중 한명이 내려오고 라스는 탈옥수 한명을 기절시켜서 아내 리스와 함께 탈출을 시도합니다. 나머지 탈옥수들이 티비를 시청하는 사이 탈출하기위해 집안에서 차키를 찾던 리사는 탈옥수 중 한명에게 발각됩니다. 바로 그 순간 라스가 뒤에서 탈옥수를 덮치게 되고 리스와 협력하여 가까스로 탈옥수 한명을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비명소리에 다른 탈옥수가 총을 들고 오자 라스와 리사 부부는 옷장속에 숨어서 몸을 숨깁니다. 라스는 갑자기 리사에게 자신도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자신도 아내 리사를 많이 사랑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게 됩니다. 두 부부의 사이는 다시 예전처럼 뜨거워 지기 시작합니다. 잠시후, 몸을 숨기고 있는 옷장근처로 탈옥수가 다가오고 기습을 통해 도망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탈옥수들에게 부부는 잡히게 됩니다. 그 순간 의문의 차한대가 별장에 도착합니다. 차에서 내린 한남자 바로 용병출신이였던 라스에 아버지 였습니다. 아버지 덕분에 탈옥수 중 한사람을 죽이게 되지만 결국 아버지도 탈옥수에 총을 맞고 죽게 됩니다. 탈옥수 중 한사람을 죽이고 아내 리사를 찾던 라스는 멀리서 배가 움직이는 걸 보게 됩니다. 탈옥수 중 리더로 불리우는 남자가 아내 리사를 배에 태우고 도망을 치고 있었습니다. 라스는 얼른 아내를 쫒아가 배로프를 잡고 출발하는 배를 따라갑니다. 리사는 자신의 남편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로프에 매달려 있다는것을 확인하게 되고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탈옥수 리더에게 말을 건냅니다. 그 때, 배에 올라 탄 라스는 탈옥수 리더 급습하여 죽이는데 성공하고 아내를 무사히 구출을 해냅니다. 다시 예전처럼 사랑을 확인한 부부 였지만 아직 그들은 자신들이 싸웠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금전적인 문제였습니다. 그순간 아내 리사는 남편에게 별장에서 일어났던일들을 뉴스와 여러 매개체를 통해 알리자고 말하고 영화로도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리사의 아이디어로 남편과 아내리사는 유명세를 얻게 되었고 큰 돈도 벌게 되면서 영화는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 영화 트립 짧은 감상평>
영화 트립은 굉장한 신선한 스토리였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죽이기 위한 별장여행이라는 소재는 참신선했고 곳곳에 녹아져 있는 코메디 요소들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영화에는 부부의 관계로 드립을 치는 만큼 야한대사와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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