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게 하는 영화 써로게이트 줄거리>
장애인들을 위한 인공신체개발 연구가 진행되었고 마침내 인간과 똑같은 인공지능 로봇 써로게이트를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써로게이트의 편리성과 써로게이트가 파괴되어도 사용자는 죽지않는다는 이점 때문에 각종 범죄나 위험한 작업 심지어 전쟁에서도 써로게이트는무분별하게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공장소에서 한 커플의 써로게이트가 의문의 남성이 써로게이트를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잠시 후 사건에 투입된 FBI요원 그리어와 피터스는 눈부분이 타버린 커플 써로게이트를 발견하고 평범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리어와 피터스는 써로게이트 내부에 있는 아이리칩을 추적하여 써로게이트 사용자 집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집안으로 들어간 그리어와 피터스는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자 집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코피를 흘린채 사망한 써로게이트 사용자를 발견합니다. 써로게이트 파손으로 사용자가 죽게 된 최초의 전대미문 사건이 발생하게 된것입니다. 그리어와 피터스는 써로게이트가 파괴되기 전 영상을 분석하게 됩니다. 커플 써로게이트가 파괴되기 전 의문의 남성은 처음보는 수상한 무기로 써로게이트를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충격적이게도 써로게이트 피해자 중 한 사람은 써로게이트 개발자 캔터박스의 아들 이였고,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기 위해 캔터박사 집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어와 피터스는 캔터박사의 아들이 캔터박사의 써로게이트를 빌려서 사용하다가 의문의 남성이 캔터박사 써로게이트를 보고 캔터박사 인줄 알고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캔터박사는 자신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깊은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사무실로 복귀한 그리어와 피터스는 영상을 통해 범인을 찾는데 성공합니다. 용의자는 바이스라는 인물로 한달 전 무장강도 사건으로 구속이 된 기록이 있는 전과자 였습니다. FBI는 바이스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배후세력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바이스를 공개수배 합니다. 수많은 감시 카메라 덕분에 바이스에 위치는 금방 찾아 낼수 있었습니다. 그리어는 헬기에 탑승하여 바이스를 잡기위해 경찰들을 지원해주기로 합니다. 바이스를 검거 직전 위기에 몰아 넣자 바이스는 갑자기 수상한 무기를 꺼내더니 경찰써로게이트를 공격합니다. 순식간에 경찰 써로게이트는 파괴되고 심지어 헬기에 타고 있던 그리어의 써로게이트까지 무기의 영향이 미치자 그리어는 써로게이트의 접속을 끊어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써로게이트를 반대하는 드레드 마을>
그리어는 다시 써로게이틀 접속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어가 눈을 뜬곳은 써로게이틀 반대하는 지역인 드레드 마을이였습니다. 그리어는 주변을 살핀 후 도망가는 바이스를 쫒아가지만 잠시 후 지역주민의 공격으로 그리어 써로게이트가 파손되어 접속이 끊기게 됩니다. 그리어는 써로게이트 접속했을 당시 헬기탑승 중에 수상한 무기의 후유증으로 인해 의식을 잃게 됩니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그리어는 뉴스에서 드레드 지도 프로펫이 헬기를 탄 써로게이트가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전쟁을 선포한다는 내용을 보게됩니다. 잠시후 그리어의 상사 앤디가 찾아와 프로펫과의 협정위반으로 그리어에기 정직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어는 정직처분이 되었지만 상관의 명령을 무시한채 다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병원밖으로 나서게 됩니다. 병원 밖으로 나온 그리어는 동료 피터스의 도움으로 다시한번 써로게이트가 아닌 인간 그리어로 드레드 마을에 들어가게 됩니다. 잠시후 사람들을 모아 놓고 연설을 하고 있는 프로펫과 죽어있는 바이스를 발견하게되는 그리어는 바이스가 가지고 있던 수상한 무기를 프로펫이 가지고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어는 프로펫에게 무기의 위험성을 말해주지만 프로펫은 그리어의 말을 무시하더니 마을밖에서 쫒아냅니다.
그렇지만 그리어는 오랜만에 써로게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본인의 육체로 거리를 돌아다니자 그동안 잊고 살았던 인간다운 모습을 서서히 느끼기 시작합니다.
얼마후 다시 수사를 진행하던 그리어는 써로게이트와 사용자를 죽일수 있는 수상한 무기가 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어는 곧바로 무기와 관련된 사람을 찾아가 무기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기밀정보를 얻게 됩니다. 사실 바이사 가지고 있던 수상한 무기는 전쟁에서 써로게이트를 한번에 파괴하여 전투를 끝내기 위해 VSI라는 회사에서 만든 군사용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써로게이트 뿐만아니라 사용자까지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바이스가가 가지고 있는 한대의 무기 말고는 모두 폐기된 상태였습니다. 그리어의 정보로 무기의 위치를 알게된 군인들은 곧바로 무기를 회수하기 위해 드레드마을에 숨어있는 프로펫을 사살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인간인줄 알았던 프로펫은 써로게이트였고 이미 무기도 빼돌린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프로펫 써로게이트 사용자는 개발자인 캔터박사였습니다. 캔터박사는 장앤인들을 위해 만든 써로게이트가 남용되기 시작하자 써로게이트를 모두 파괴하여 써로게이트가 없던 세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드레드 지역의 리더인 프로펫으로 활동을 해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써로게이트 개발사인 VSI는 이 사실을 진작에 눈치챘고 개발자인 캔터박사를 해임 시킨뒤 하나뿐인 무기를 통해서 캔터박사를 죽이려고 했지만 캔터박사 아들이 캔터박사의 써로게이트를 이용하는 바람에 캔터박사 암살작전이 실패하게 된 것 이었습니다.
<과연 써로게이트는 살아남을 것인가 써로게이트 결말>
그리고 마침내 사건의 모든 내막을 알게 된 그리어는 자신의 상관인 앤디를 찾아 갑니다. 앤디 역시 이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었고 그리어는 앤디의 써로게이트를 제압한 뒤 앤디가 가지고 있던 기밀정보를 USB에 담아 현장을 탈출합니다.
잠시후 그리어는 앤디가 가지고 있었던 정보를 통해 무기와 관련된 암호코드를 알아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믿었던 동료 피어스가 갑자기 돌변하더니 운전하던 차량을 일부러 트럭과 추돌사고를 냅니다. 그리어가 의식을 잃은사이 피어스는 그리어가 가지고 있던 정보와 무기코드를 가지고 달아납니다.
사실 몇일전 캔더박사가 FBI내부에 침입하기 위해 피터스를 살인하고 피터스의 써로게이트를 빼앗아 피터스인척 연극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써로게이트와 써로게이트 사용자를 모두 죽여 써로게이트가 발명되기 전으로 되돌려 놓으려는 캔터박사는 써로게이트 통제실로 침입합니다. 한편 그시각 의식을 찾은 그리어는 캔터박사의 인류학살을 막기위해 캔터박사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리어는 캔터박사를 설득해보려 하지만 캔터박사의 마음은 돌릴수 없었습니다. 잠시 후 목적을 이룬 캔터박사는 그리어가 보는 눈앞에서 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을 합니다. 그리어는 캔터박사의 써로게이트에 접속하여 인류대학살을 막아보려고 노력합니다. 간신히 써로게이트에 접속하여 써로게이트 사용자의 학살을 막으수 있었고 선택에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신의 누르는 버튼하나로 인해 인류에 존재하는 써로게이트는 모두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어는 잠시 고민하더니 결국에는 모든 써로게이트를 파괴하기로 결정하고 버튼을 누릅니다. 이로써 그리어의 판단으로 세상의 모든 써로게이트는 파괴되고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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