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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서로 다른 극 과 극의 상극의 만남, 그리고 사랑 엘리멘탈 리뷰

by 최까치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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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물 상극의 만남 엘리멘탈 줄거리>

불의 원소 엄마 신더루멘과 아빠 버니루멘은 그들이 사는 파이어 타운을 떠나서 불, 물, 흙, 공기 4개의 원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엘리멘탈 시티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엄마 신더루멘과 아빠 버니루멘은 엘리멘탈 시티에 정착에 파이어플레이스라는 상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정착한 엘리멘탈 시티에서 부부는 딸<불속성>앰버를 낳게됩니다. 아빠 버니루멘은 딸 앰버에게 상점을 물려주기위해 상점의 운영법과 손님들을 응대하는법 등 상점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씩 가르쳐 주게 됩니다. 그러나 불같은 성격의 앰버에게는 커다란 담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정 컨트롤이 힘들다는 점이 였습니다.

앰버가 아빠 버니루멘으로부터 상점을 물려받지 못하는 큰 이유도 바로 감정 컨트롤이 문제였습니다. 앰버는 어느때와 같이 상점 운영중에 또 다시, 손님들의 다양한 진상에 화를 참지 못하고 화를 내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감정 컨트롤이 힘든 주인공 앰버 이 모습을 본 아빠 버니루멘은 앰버의 손님 응대에 실망을 하게 됩니다.

실망한 버니루멘은 가게를 아직 앰버에게 물려 줄수 없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파이어플레이스가 아빠에게 어떤 의미인지 앰버는 알게됩니다. 앰버는 아빠의 꿈과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파이어 플레이스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아빠 버니는 앰버의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하게 됩니다.

드디어 앰버에게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파이어 플레이스에 특별 세일 기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아빠 버니루멘은 딸 앰버에게 파이어플레이스 특별 세일기간에 손님을 응대하는 모습을 보고 가게를 물려주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러나 앰버는 진상 손님으로 인해  또 다시 화를 참지 못하게 되고 지하실로 내려가 화를 내게 됩니다.

앰버의 불꽃에 의해 지하실 내부에 있는 수도 파이프가 터지게 되고 물이 새어 나오게 됩니다. 새어 나온 물속에서 남자

주인공<물속성>웨이드가 나타납니다.

남자주인공 웨이드는 시청의 시설 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파이어 플레이스가 불법 건축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시청에 보고를 하게 됩니다. 결국 파이어 플레이스가 폐쇄가 될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아빠 버니루멘의 꿈과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 붇은 파이어 플레이스의 폐쇄를 막기 위해 앰버는 시청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파이어 플레이스를 불법 건축물로 보고하여 파이어플레이스를 폐쇄 위기에 만든 장본인 웨이드를 만나게 됩니다.

웨이드는 앰버와 파이어 플레이스 상점의 사정을 듣게 되고, 가게를 지키기 위해 협력해 주기로 합니다. 이를 계기로 만나서 안될 상극인 원소 웨이드<물>과 앰버<불>의 파이어플레이스를 지키기 위한 사랑과 우정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 하는 앨리멘트 시티에서의 긴 여정이 시작 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관점포인트>

엘리멘탈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몇가지 포인트만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첫번째 사영시작 전 픽사 영화 UP의 뒷부분 이야기 주인공 칼과 반려견 더그의 데이트 이야기 입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가슴이 뭉클해지니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픽사만의 색채미와 다양한 묘사입니다. 파이어 플레이스라는 불 원소들만을 위한 상점을 표현하기 위해 불꽃놀이, 간식으로 먹는 숯등 불원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상점을 잘 표현하였고, 특히 화를 참지 못하는 앰버의 감정을 불꽃 색깔 변화 불꽃의 크기등으로 잘 표현 하였습니다.

반대로 웨이드가 사는 도시는 집안을 전부 물로 가득  채워져 있고 가구들이 튜브처럼 둥둥 떠다니게 표현하여 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중 원소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살려 문제를 해결하는 장명들이 인상 깊습니다. 앰버가 불을 이용하여 열기구를 띄우거나,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슬라임처럼 체형이 바뀌는 웨이드의 표현 그밖에 명장면과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으니 직접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서로다른 원소의 사랑표현>

물과 불의 사랑표현이라 과연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된 작품이였습니다.

영화의 첫 시작부터 불 원소와 물 원소들을 원수지간으로 표현하여 과연 사랑이 가능할까라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성격 급하고 화가 많은 여자 앰버와 부드럽고 눈물 많은 웨이드 정반대 성격의 가진 캐리턱의 설정은 신선했습니다.

두 원소들이 단점을 극복하여 현실적인 사랑을 이루는 사랑과 감동을 주는 영화 엘리멘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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