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스릴 킬러영화 안나 줄거리>
1985년 CIA는 러시아의 국가비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KGB두목 암살작전을 수행하던 중 9명의 CIA요원들이 모두 몰살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로부터 5년 후 길거리에서 몸을 팔며 약쟁이 남자를 만나 지옥같은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는 안나는 지옥같은 삶에서 벗어나고자 해병대에 지원하게 됩니다. 어느날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안나는 자신의 집안에 앉아 있는 한남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남자의 정체는 KGB소속의 특수요원 알렉스 였습니다. 알렉스는 안나가 해병대에 지원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안나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보장해준다면서 안나에게 KGB요원이 될 것을 권유합니다.
알렉스는 안나에게 군사훈련1년 요원으로 활동4년 총5년의 활동을 무사히 마친다면 안나에게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안나는 지긋지긋한 삶을 벗어나고자 알렉스의 제안을 승낙합니다.
1년동안 혹독한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안나는 알렉스의 상사 오겔을 만나게 되고 첫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KGB는 국가를 위해 킬러들을 양성하는 러시아의 특수비밀 기관이였습니다. 첫 임무를 수행하러 한식당에 들어간 안나는 제거대상을 확인하고 총으로 쏴죽이려 하지만 실수로 인해 큰소동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안나는 침착하게 제거대상의 부하들을 하나둘씩 때려 눕히고 제거대상을 암살하는데 성공합니다. 첫 임무의 성공으로 오겔의 신뢰를 얻은 안나는 본격적인 임루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각 러시아에서 모델을 찾고 있는 파리의 한 모델에이전시는 매력적이고 새로운 마스크의 모델을 찾기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러던 중 이즈마일로브스키 공원 시장에 미인들이 많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모델을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시장으로 향합니다. KGB요원들은 모델에이전시가 안나를 캐스팅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예상대로 모델에이전시는 안나의 신비로운 외모와 오로라에 그 자리에서 안나를 모델로 발탁합니다.
계획대로 패션모델이 된 안나는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암살 대상인 회사주주 올레그와 접촉에 성공합니다. 안나는 올레그와를 유혹하여 호텔방으로 유인하고 총으로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냄새를 맡은 CIA요원 레너드라는 인물이 안나를 의심하기 시작하였고 안나를 취조하게 됩니다. 안나는 슬픈표정과 완벽한 알리바이에 레너드는 더 이상 얻을 것이 없자 안나에게 또보자라는 말을하며 안나를 풀어줍니다. 안나는 우연한 기회로 KGB보스를 만나게 됩니다. 오겔은 보스에게 안나는 뛰어난 요원이라며 칭찬을 합니다. 보스는 안나에게 질문이 있냐며 물어봅니다. 안나는 자신이 5년뒤에는 정말 자유를 얻을 수 있냐고 보스에게 물어봅니다. 하지만 보스의 대답은 뜻밖이였습니다. 5년의 활동 후 자유를 보장해준다 던 말은 처음약속과 달랐고,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죽어서 밖에 못나간다고 안나에게 말합니다. 보스의 말을 들은 안나는 큰 충격과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완벽한 킬러 안나의 실수>
몇일 뒤 안나는 독일장교 제거라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오겔은 안나에게 제거대상을 제거한 후 지문을 얻기 위해 손가락을 잘라오라고 말합니다. 안나는 제거대상에게 접근하고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평소와 달리 안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오겔은 안나에게 타겟은 손가락을 잘라오라고 했지만 안나는 타겟의 가방을 들고와 지문을 채취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안나는 멘탈이 박살난 사람처럼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안나는 킬러의 삶이 지긋지긋하다며 오겔하게 말합니다. 평상시와 다른 모습의 오겔은 조금 의아해 했지만 몇 년동안 휴식없이 임무를 수행해온 안나에게 일주일이라는 휴가를 줍니다. 그렇게 휴가를 즐기고 다시 임무에 복귀한 안나는 예전처럼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안나는 KGB에서 가장 우수한 요원으로 선정되고 다시 한번 보스를 만날 기회가 생깁니다.
보스는 안나에게 훈장을 주겠다고 말하지만 안나는 갑자기 총을 꺼내 보스를 사살합니다. 몇개월 전 독일장교 제거 작전에서 평상시와 다르게 실수 했던 안나는 독일장교를 제거하려 방으로 잠입했지만 사실은 CIA의 함정이였습니다. CIA요원 레너드는 안나의 특이한 제스처를 유심있게 관찰해 왔었고 살인을 저지른 뒤 변장을 통해 현장을 나가는 것을 이미 알고있었습니다. CIA에 목적은 KGB보스를 살해하고 그자리에 자신들의 사람을 심어 놓는것이 목적이였습니다.
레너드는 안나에게 제안합니다. 이자리에서 죽을지 아니면 KGB보스를 죽이고 원하는 것을 얻을지 고르라고 말합니다. 안나는 자신이 KGB보스를 죽여줄테니 자유를 보장해 달라고 말합니다. 레너드는 임무에 성공한다면 새로운 신분과 자유를 보장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CIA와 거래 성립으로 인해 안나는 보스를 사살한 것이였습니다.
한편 안나가 임무를 성공했음에도 접선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레너드는 잘못되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만 품은채 현장을 떠납니다.
<자유를 원하는 킬러 안나 결말>
얼마 후 레너드에게 안나가 접선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레너드는 CIA요원들을 데리고 안나를 만나러 갑니다. 안나가 말한 장소에 도착한 레너드는 KGB소속 알렉스와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 되었음을 인식하게 됩니다. 긴장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가운데 안나가 등장합니다. 안나는 레너드 알렉스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레너드에게는 KGB정보를 알렉스에게는 CIA정보가 단 USB를 건내주며, 자신을 이제 놓아달라 말하며 작별인사를 하며 떠납니다. 그 순간 안나뒤에 잠복하고 있던 오겔이 나타나 안나에게 총을 쏴 죽입니다. 그러나 안나의 시체는 마네킹으로 바껴 있었고 안나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모든 내막에는 오겔이 있었습니다. 오겔은 안나가 CIA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기회를 줍니다. 오겔은 CIA 목적이 무엇인지 말하라고 하자 안나는 보스를 살인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오겔은 KGB보스 자리가 탐나기 시작해 보스를 죽인다며 안나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말합니다. 오겔은 안나가 KGB요원으로써 자유로워 질수 있도록 죽은것처럼 꾸며 안나가 킬러생활을 청산할수 있도록 도와 준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안나는 죽은것처럼 되었고 안나는 변장을 통해 현장을 빠져나가며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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