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 영화 사라져 버린 줄거리>
오랜만에 아빠에게 생긴 휴가로 온가족이 인적이 드문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아빠 폴과 엄마 웬디 딸 테일러 세명과 반려견 럭키가 떠나는 가족여행이였습니다. 캠핑카를 이끌고 캠핑장에 도착한 가족은 캠핑 관리인에게 안내를 받고 캠핑카를 정해진 장소로 옮기게 됩니다. 아빠 폴은 캠핑카를 정착해 놓고 딸 테일러가 좋아하는 낚시를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폴은 낚시 장비를 챙기 던 중 옆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 미란다를 발견하고 가벼운 인사를 건네기 시작합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미란다와 이야기를 즐기던 폴은 아내 웬디가 돌아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하게 다시 낚시준비를 시작합니다. 낚시준비를 마친 폴은 딸 테일러에게 서둘러 나오라고 재촉하지만 테일러의 반응이 없습니다. 웬디는 분명 또 욕실에 있을꺼라고 확신하면서 테일러를 찾기 위해 캠핑카 안으로 들어가 테일러를 찾아보지만 테일러에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부는 딸 테일러를 찾기위해 캠핑장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테일러의 이름을 계속해서 불러보지만 딸 테일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제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폴과 웬디 부부는 딸을 찾기위해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캠핑장에 출동한 경찰은 호수의 남쪽과 서쪽 끝부터 수색을 시작하기 시작한 경찰 그리고 폴과 웬디는 경찰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최근 캠핑장 근처에 위치한 감옥에서 악질 죄수 한명이 탈옥했다는것을 듣게 됩니다. 경찰 베이커는 폴과 웬디에게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딸을 꼭 찾아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혹시 탈출한 죄수가 딸 테일러를 납치한 건 아닐까 매우 걱정이되기 시작하는 폴과 웬디 부부는 경찰과 함께 딸 테일러를 찾으려 하지만 경찰은 부부에게 탈옥수가 무장을 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니 현장을 떠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수색이 시작되지만 딸 테일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시간만 계속해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웬디는 딸이 혹시 자신의 딸을 납치하지 않았을까라는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결국 부부는 경찰의 명령을 어기고 경찰 몰래 딸을 찾기로 결정합니다.
한참을 테일러를 찾아 숲속을 해매다 정체불명의 모닥불과 총을 옆에두고 잠을자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숲속의 의문의 남자의 정체 그리고 계속되는 살인>
폴은 위험하니 경찰에 신고하자고 말하지만 웬디는 경찰에 신고하면 남자가 모습을 감출지도 모른다고 안된다고 말합니다. 다행이 남자가 모닥불 옆에서 잠을자고 있자, 폴과 웬디는 조용히 탈옥범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접근해 옆에 둔 총을 조심히 집어 듭니다. 그 순간 잠에서 깬 남자가 웬디에 손목을 잡자 웬디는 깜짝 놀라 방아쇠를 당기게 됩니다. 의문에 남자는 웬디가 쏜 총에 의해 죽게 됩니다. 웬디가 쏜 총소리에 딸 테일러를 수색중이던 경찰들이 총소리를 듣고 총소리가 발생한 장소로 향합니다. 웬디와 폴을 아무도 모르게 현장을 떠나 캠핑카 안으로 복귀를 합니다. 웬디는 폴에게 어제 일어난 일은 사고였다고 모든 사실을 털어놓자고 하자 폴은 범죄자를 찾는 사람은 없을 꺼라며 어제 일을 숨기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경찰은 부부를 찾아와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을 설명해 줍니다. 다행이도 탈옥범이 어제 체포되었다고 말하는 경찰 그리고 어제호수 남쪽에서 평범한 캠핑객 한명이 죽었다고 말해줍니다. 그렇게 탈옥범이 아닌 평범한 캠핑객을 죽이게 된 폴과 웬디였습니다. 걱정도 잠시 폴과 웬디는 사라진 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주변 사람들을 의심해보기 시작합니다. 웬디와 폴은 바로 옆 캠핑카에서 캠핑을 하고 있는 미란다와 남편 에릭이 머물고 있는 캠핑카 내부를 몰래 수색합니다. 캠핑카 내부를 수색해도 딸 테일러의 흔적이 없자 캠핑카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아내 웬디는 산전약들과 체외수정 주사기를 발견합니다. 웬디는 미란다와 에릭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웬디는 이들 부부가 임심을 할 수 없자 자신의 딸을 납치했다는 의심을 하기시작합니다. 캠핑카에서 밖으로나온 폴과 웬디 부부는 때마침 캠핑카로 돌아오던 미란다와 남편 에릭을 만나게 됩니다. 아내 웬디는 갑자기 미란다 부부에게 다음 날 호수 근처를 배를타고 함께 딸을 수색해보자고 부탁을 합니다.
다음날 아침 호수에 모인 폴과 웬디 그리고 미란다와 남편에릭 두쌍의 부부는 배를 타고 딸 테일러 수색을 시작합니다. 잠시후 호수 중앙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웬디, 그리고 웬디의 말에 시큰둥하게 그냥 쓰레기 봉투라며 캠핑장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는 미란다의 남편에릭의 말에 웬디는 본색을 들어내게 됩니다. 폴은 미란다와 에릭 부부가 애를 가지려고 했으나 갖지 못해서 자신의 딸을 납치한게 아니냐고 말을 합니다. 미란다와 에릭은 우리가 임신을준비 중인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 봅니다. 폴과 웬디 부부는 어제 캠핑카 내부에서 산전약들과 체외수정 주사기를 발견 했다고 말하자, 미란다와 에릭은 도와주려는 우리를 의심했다고 화를 내기 시작하고 두쌍의 부부는 배위에서 몸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몸싸움이 일어나던중 배가 뒤짚히게 되고 폴은 가지고 있던 칼로 에릭을 찔러 죽이게 되고 미란다는 물에 빠져 죽게 됩니다.
또 다시 평범한 부부를 살인하게 된 폴과 웬디 부부는 캠핑카로 돌아오게 됩니다.
<충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사건의 진실은 사라져버린 결말>
딸을 찾지 못하자 점점더 이성을 잃어가는 부부는 계속해서 캠핑 주변 인물들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웬디는 처음부터 제일 의심이 갔던 캠핑장 관리인 주변과 사는 곳을 조심스럽게 둘러 보게 됩니다. 우연히 캠핑 관리인이 열쇠를 보관하는 곳을 알아내게 됩니다. 캠핑 관리인이 자리를 비우자 웬디는 열쇠를 가지고 의심스러워 보이는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 주변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웬디가 들어간 방은 의심스럽게도 소리를 흡수하는 방음제가 벽마다 붙어 있었습니다. 또한 웬디는 알수 없는 이름이 적혀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테이프의 내용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는 장면을 녹화해둔 충격적인 내용의 테이프들이 였습니다. 테이프를 보던중 캠핑장 관리인에게 습격당한 웬디는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몸싸움 도중 웬디는 우연히 떨어져 있는 망치를 집게 되고 관리인의 머리를 내리쳐 죽입니다. 간신히 죽음을 면한 웬디는 경찰에게 신고를 합니다. 캠핑장 주인의 이름은 톰 헨리로 방에서는 다수의 아동음란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웬디 그러나 딸 테일러의 행방은 여전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딸을 찾으려 노력해봐도 시신조차 찾을수 없자 경찰은 폴과 웬디 그리고 테일러의 신분조사를 의뢰하는데 경찰은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사실 폴과 웬디의 딸 테일러는 6년전 캐나다에서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폴과 웬디는 외동딸이 사고로 죽자 충격으로 둘다 정신병을 얻게 되었고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착각을 한것이였습니다.
경찰은 부부를 잡기위해 서둘러 캠핑장으로 돌아 갔지만 부부는 이미 캠핑장을 떠난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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